강남 ‘타로에게 길을 묻다’, 말 안 해도 고민 알아맞히나요 경험자분들 알려주세요!

Question

안녕하세요! 강남 신사동의 '타로에게 길을 묻다' 다녀오신 분들께 질문 있어요. 후기를 보니까 질문 안 했는데도 제 상황이나 고민을 맞추셨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. 특히 연애나 사업 쪽에서요. 진짜 제가 말 안 해도 바로바로 맞추시나요? 상담 분위기나 선생님 스타일도 궁금해요. 부드럽게 조언해주시는지 아니면 직설적인 편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!

호기심많은나비 · Accepted Answer

제가 다녀왔었는데요! 진짜 말 안 해도 선생님이 먼저 “요즘 이런 고민 있으시죠?” 하고 바로 맞추시는 게 신기했어요. 저 같은 경우 연애랑 사업 관련해서 봤는데, 마지막 연애 시기랑 제가 하고 있는 투잡까지 정확히 맞추셔서 소름이었어요. 상담 분위기는 부드러우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 스타일이라 부담 없었고요. 듣기 좋은 말만 해주시는 게 아니라, 단점이나 고쳐야 할 부분도 말씀해주시는데, 그게 오히려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. 추천드려요!

냉철한토끼 · Answer

제가 방문했을 땐 선생님이 질문하지 않은 부분도 먼저 짚어주셔서 놀랐어요. 예를 들어, 제가 최근 이직 고민 중인 걸 말씀드리기도 전에 '회계 쪽이 잘 맞는 운이 있다'고 하셨는데, 제가 실제로 미국회계사 준비 중이라 깜짝 놀랐네요. 상담 스타일은 직설적인 편이긴 한데, 따뜻한 배려도 느껴져요. 다만, 저는 완전히 다 맞다기보다는 80% 정도는 맞으셨던 것 같아요. 참고해보세요!

회의적인우산 · Answer

저는 솔직히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 아쉬웠어요. 물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게 꽤 맞긴 했는데, 다 맞는 건 아니었고요. 상담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지만, 다른 곳들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? 딱히 특별히 더 디테일하거나 놀랍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. 다만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 수 있으니 한 번 직접 경험해보는 건 나쁘지 않을 듯해요!

강남 ‘타로에게 길을 묻다’, 말 안 해도 고민 알아맞히나요 경험자분들 알려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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